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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하얼빈에 휘날린 태극기"

by richlori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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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도시' 하얼빈에 휘날린 태극기…금빛 질주로 열기 '후끈'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뜨거운 열정과 함께 금빛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 개막식, 태극기의 당당한 입장

2월 7일,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한국 선수단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빛났습니다. 전체 34개국 중 13번째로 입장한 한국 선수단은 여자 컬링의 김은지와 남자 아이스하키의 이총민이 태극기를 앞세워 당당히 행진했습니다[1][3].

흰색 패딩에 검은 바지의 단복을 입은 80여 명의 선수들은 양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밝은 표정으로 입장했습니다. 이 모습에 현장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도 박수를 보내며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3].

## 쇼트트랙, 한국의 금빛 질주 선봉에 서다

대회 둘째 날인 2월 8일,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며 대회 초반 분위기를 한껏 달궜습니다.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시상대를 한국 선수들로 가득 채웠습니다[2].

이 역사적인 순간, 하얼빈의 하늘에는 세 장의 태극기가 나란히 휘날렸습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수들의 얼굴에는 자부심과 감동이 가득했습니다[2].

## 종합 2위 수성을 향한 도전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16개)을 획득했던 한국은 이번에도 쇼트트랙을 비롯한 6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3][4].

최홍훈 선수단장은 "정정당당히 열심히 해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크로스컨트리 대표 이의진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자 준비한 만큼 단체와 개인전 모두 입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4].

## 하얼빈, '얼음의 도시'에서 열정의 도시로

'얼음의 도시'로 불리는 하얼빈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의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공연과 함께 천장에 눈꽃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1].

대회 슬로건인 '氷雪同梦, 亚洲同心(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처럼, 하얼빈은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과 관중들로 가득 차 국제적인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습니다[1].

##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 진행될 경기들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등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해 보입니다[3][4].

이번 대회는 2025년 2월 18일까지 계속되며, 한국 선수들의 금빛 질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얼음과 눈 위에서 펼쳐지는 태극전사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하얼빈의 겨울 밤하늘을 수놓을 태극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태극기 #금빛질주 #쇼트트랙 #종합2위도전 #얼음도시 #한국선수단 #개막식 #메달사냥 #동계스포츠

Citations:
[1]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2072146003
[2]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208500044
[3] http://www.ks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14
[4] https://www.yna.co.kr/view/AKR20250204085151007
[5] 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View.jsp?pSeq=21637
[6]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do?number=202502071353181406C109&s_code=C048&page=1
[7] https://kcg.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9431
[8]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do?number=202502111025146160C109&s_code=C401&page=1